초코옷 입고 더 맛있어져서 돌아온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 사무실과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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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파이는 2015년에 한번 단종되었었는데, 소비자들이 뜨거운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에 초코옷을 입고 다시 출시되었다.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

한박스당 8개씩 들어있고, 칼로리는 1봉지당 60kcal이다.

박스당 8개입

패스츄리지만 식감이나 맛이 묵직하지 않아 부담이 적고 칼로리도 1봉지당 60kcal로 생각보다 높지 않다.

1봉지당 60kcal

기존의 립파이를 그대로 재출시한 것이 아니라 맛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3년의 개발 과정을 다시 거쳤다고 한다.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는데 후렌치파이처럼 봉지에 달라붙지 않아서 부서지는 것 없이 깔끔하게 꺼내 먹을 수 있다.

3년의 개발과정을 거쳐 업그레이드된 립파이 초코

엄마손 파이를 만드는 롯데웰푸드의 노하우로 만들어져 립파이 초코도 바삭바삭한 결이 살아 있다. 유지는 마가린이 주원료로 사용되었지만 쇼트닝이 아니라서 좋고 발효버터도 들어 있어서 풍미도 좋다. 

1080분 저온숙성과 160겹으로 풍미와 식감이 좋다.

기존 제품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하프코팅된 초콜릿에 있는데, 가나산 카카오빈 초콜릿을 사용했다고 한다. 준초콜릿이지만 리얼 코코아매스가 들어있어 입안에서 미끄덩거리는 식감이 없어 맛있다. 역시 초코과자는 롯데가 잘한다.

가나산 카카오빈 초콜릿 하프 코팅
바삭바삭한 160겹 패스츄리

윗면에는 설탕이 토핑되어 있는데, 단맛보다는 식감이 목적인 것 같은 느낌이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다. 모양도 예쁘고 초코맛도 훌륭하고 공을 들인 느낌이 난다. 개별포장되어 있어 사무실 과자로도 좋고 들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 역시 립파이는 진리. 👍🏻

윗면에는 설탕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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