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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볼만한곳 #논산딸기축제 #선샤인스튜디오 #탑정호 |
충남 논산은 대표적인 딸기산지로 매년 딸기가 출하되는 봄이 되면 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제27회 논산딸기축제가 열렸다.
행사장 인근에도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협소하므로 인근의 주차장 위치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면 편하다. 총 5개의 주차장에서 순환버스(무료)를 운영하고 있었고 배차시간은 5분 남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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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주차장 |
순환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정말로 길어서 행사장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오전에 딸기 가래떡 길게뽑기 및 떡메치기 행사가 있었는데 놓쳐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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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정말 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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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버스 |
이제껏 다녀본 지역축제 중 가장 인파가 많았다. 말 그대로 인산인해여서 앞으로 걸어나아가는 것이 힘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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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논산딸기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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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으로 재배되는 논산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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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수분매개곤충인 뒤영벌은 쏘지 않아서 만져보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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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장터처럼 유기견을 분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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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옷을 입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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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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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체험 |
딸기 직판장에서 생딸기를 구입할 수도 있고, 식사류와 디저트들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많아 먹거리가 풍성했다. 그런데 어딜 가나 줄이 상상초월로 길기 때문에 요기라도 하려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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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디저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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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디저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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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디저트들 |
2025 논산딸기축제는 아래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딸기 축제보다 만족스러웠던 논산의 관광명소는 바로 선샤인스튜디오였다. 이곳은 미스터 선샤인 등이 촬영된 드라마 테마파크로 1900년대 초반 개화기 한성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약 6천 평의 규모에 근대양식 건축물과 초가, 적산가옥 등이 어우러져 꽤 볼만하다. 논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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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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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에 나왔던 전동열차가 전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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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히나의 글로리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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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에 미스터 선샤인 컨셉의 카페가 운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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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란서 제빵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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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 나왔던 무지개 카스테라가 전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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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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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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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스튜디오는 드라마 파친코가 촬영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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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에 나왔던 신사 양복점 |
선샤인 스튜디오의 건너편에는 1950 스튜디오가 있다. 한국전쟁이 끝난 195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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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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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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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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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극장은 새로운 영화가 상영되는 날이면 사람들로 가득차곤 했다고 한다. |
4월에 봄꽃이 만개하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봄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논산의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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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명소인 선샤인 랜드 |
충남에서 두번째로 넓은 호수인 탑정호는 저녁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노을맛집이자 야경명소이다. 호수 주변에는 예쁜 카페도 많고 주변에 도로가 완공되어 드라이브하기에도 딱이다. 2025년 4월부터 주간 2회, 야간 1회씩 운영되는 음악분수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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