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3 여름 프리퀀시 사이드 테이블 그린 후기

 스타벅스 2023 여름 프리퀀시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는 매년 기다려지는 것 같네요. 작년에는 여행용 캐리어였는데 이슈가 있었죠. 그렇지만 진정감있는 사과와 확실한 보상으로 마음이 금새 눈녹듯 풀려 더욱 충실한 스벅 고객이 되었습니다. ㅎ

스타벅스 2022년 여름 프리퀀시였던 캐리어백

올해에는 캠핑용 테이블이 예뻐 보이더라고요. 저는 스타벅스 컬러인 그린색으로 신청했습니다.

스타벅스 2023 여름 프리퀀시 사이드 테이블 그린색상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헬리녹스와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헬리녹스는 국내 기업인 동아알루미늄의 브랜드예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헬리녹스와 콜라보했습니다.

구성품은 폴, 플레이트, 케이스 3가지이고 조립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구성품과 조립방법

무광의 테이블 플레이트의 앞면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테이블 플레이트는 26.5(W) x 26.5(D) cm의 크기로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플레이트 앞면

뒷면.

플레이트 뒷면

헬리녹스는 전제품에 DAC 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무게감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가볍우면서도 강합니다. 동아 알루미늄은 이 텐트 폴 기술로 전 세계 텐트 폴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지요.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의 폴에도 동아 알루미늄(DAC)이 사용되었고 폴캡은 테이블과 동일한 소재입니다. 높이는 29 cm이고요.

동아 알루미늄 폴과 폴캡

케이스가 저는 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야외에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물기나 흙 등이 뭍기 쉬운데 메쉬 소재로 되어 있어 안에 그런 것이 쌓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입구 부분은 스트링으로 조일 수 있어요.

메쉬와 스트링으로 사용이 편리한 케이스

그럼 개시해보겠습니다.

플레이트 뒷면의 구멍에 폴을 끼우면 되는데 끝까지 넣으면 어느정도 고정이 되어 빠지지 않더라고요.

간이 테이블이 완성되었습니다. 딱 무릎 정도까지 오는 높이이고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올려놓고 먹기 좋은 사이즈네요. 마음에 쏙 듭니다. 😙 

 가벼워서 바람 많이 불고 하면 휙 뒤집힐 것 같은 느낌은 있어요.

사용 후에는 폴만 쏙 빼서 케이스에 넣으면 되니까 어려울 것도 없네요.

사용 후에는 폴만 쏙 빼서 케이스에 넣으면 끝!


들고 있는데도 들지 않은 듯 가벼워서 어디든 휴대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거짓말을 약간 보테 손가락 하나로도 설치하고 휴대하고 다 할 수 있습니다. 작년의 이슈를 바탕으로 올해는 스타벅스가 단단히 벼르고 기획한 것 같네요. ㅎㅎ 품질이 너무 좋습니다.

올 가을에 야외에서 너무 실용적으로 잘 쓸 것 같아요. 🥰